슬기로운 처녀가 예비한 "기름"은 무엇을 가리킬까요?

 

성경에 슬기로운 처녀는 기름을 예비해서 결국 주님을 영접했다고 기록하였어요. 많은 형제자매들은 "늘 깨어서 기도하고 열심히 사역하며 봉헌하고 화비하면 이것이 바로 "기름"을 예비한 것이고 주님이 오시면 나를 버리지 않으실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생각이 정말 맞을까요? 열심히 사역하고 버리고 화비하는 것이 기름을 예비하는 것일까요?

 

KGA331S-預備一顆虛心尋求真理的心-ZB20200306-無字幕.jpg

 

2천년전을 되돌아보면 당시 유대교의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온 대륙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했는데 고생도 많이 하고 화비도 많이했어요. 그리고 늘 깨어 기도하며 메시야의 오심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의 생각대로라면 그들이 많은 기름을 예비한 것이죠. 근데 주님이 나타나 사역하실 때 그들은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주님을 영접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미친듯이 대적하고 모독하며 주님을 정죄하였어요. 결국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하나님의 저주와 징벌을 받았어요. 보다시피, 슬기로운 처녀가 예비한 "기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에요. 그럼 슬기로운 처녀가 예비한 "기름"은 도대체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다들 주님이 사역할 당시, 베드로, 나다나엘과 사마리안 여인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주님의 말씀에서, 사역에서 주님이 바로 오시리라 하신 메시야임을 알아보고 주님을 따르게 되었어요. 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얻었죠. 그러므로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기름"을 예비하려면 관건은 "영적인 귀"와 진리를 찾고 구하는 마음이 있어 하나님의 음성인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해요. 주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2-13)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 여기서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시면 음성을 발하시고 사람이 알지 못하는 모든 진리를 우리에게 알려준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누군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주님이 오심을 증거하면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찾고 구하는 마음으로 고찰해야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워야해요. 그래야 베드로, 나다나엘처럼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슬기로운 처녀가 준비할 기름이에요.

오늘날, 하나님의 현재 말씀을 따라가는 사람은 모두 성령의 흐름 안에 있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현재 말씀에서 벗어난 사람은 모두 성령의 흐름 밖에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다. … 성령의 역사를 따라오는 사람이란 하나님의 현재 뜻을 깨닫고 하나님이 현재 요구하는 대로 행하고, 또한 오늘의 하나님께 순종하고 따르며, 하나님의 최신 말씀에 따라 진입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성령의 역사를 따라오는 사람이자, 성령의 흐름 안에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사람의 관념과 패역, 사람의 본성과 본질도 알 수 있다. 또 섬기는 과정에서 성품이 점차적으로 변화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며, 진정으로 참도를 찾은 사람이다. 성령의 역사에 의해 도태된 사람은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최신 사역에 등 돌린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새로운 사역을 하였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형상이 그들의 관념 속 하나님의 형상과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판단하여 하나님께 미움받고 버려졌다.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 사역에 순종하는 마음, 하나님의 사역을 찾는 마음을 가져야 하나님을 볼 기회와 성령의 최신 인도를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고의로 하나님의 역사를 저지하는 자들은 모두 성령의 깨우침과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얻을 수 있는지는 하나님의 선대에 달렸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의 추구와 마음가짐에도 달렸다고 하는 것이다.성령의 현재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복 있는 사람들이다. 과거에 그 사람이 어떠했는지, 예전에 성령이 그 사람에게 어떤 역사를 했는지에 상관없이 최신 사역을 얻은 사람은 모두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이다. 반면, 오늘날 최신 사역을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도태될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은 새로운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며, 최신 사역을 받아들이고 알 수 있는 사람이다. 어째서 정결한 처녀가 되라고 말하겠느냐? 그런 사람만이 성령의 역사를 찾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며, 낡은 관념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오늘날 역사에 순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최신 사역을 알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한다> 중에서

관련 내용 더 보기: 하나님은 왜 그분의 사역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순종하는 교회만을 축복하시는가?

arrow
arrow

    예수님의 재림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