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 동안 얼마나 많은 크리스천들이 주야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었나요? 바로 세상이 가장 어둡고 사악할 때 하나님은 일찍이 성육신하여 우리 가운데 오셨어요. 1991년 2월, 하나님은 성령이 발한 첫 번째 말씀 <찬미가 시온에 다다르고>를 발표했어요.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마음으로부터 이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인정하였고 드디어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여 격동된 마음을 이기지 못해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하나님을 찬미했어요. ... <전능하신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사역> 그림전 특집을 열람하시면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요!
가정교회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탄압에 수많은 크리스천들은 가혹한 박해를 당했습니다. 암운이 드리운 어두운 세상 속에서 많은 사람의 믿음과 사랑이 점점 식어 갈 즈음, 1991년에 범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정교회에서 인자가 음성을 내어 말씀하시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은 경이롭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했으며, 성경의 중요한 비밀도 밝혀 주었습니다. 그 말씀은 전 교회를 뒤흔들었습니다. 그 인자는 중국 북방 지역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하나님을 믿었고, 그 누구보다 열심이셨습니다. 1989년, 그 인자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직분을 행하며 하나님을 섬기기로 하셨습니다. 1991년 2월, 그 인자는 음성을 내어 말씀하기 시작하셨는데, 매일 하고 싶은 말을 써서 현지 교회 책임자들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그것이 결코 평범한 말이 아님을 발견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매우 무게가 있었고, 새롭기도 하고 감동적이었으며, 성령의 계시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을 교회의 상부 리더에게 보냈습니다. 바로 오늘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에게 보낸 것입니다. 그는 동역자들과 함께 그 말씀을 본 후 그것이 성령의 말씀이라는 확신이 들자 바로 복사하여 동북 지역 교회로 발송했고, 현지의 선민들에게 예배 시간에 읽고 나눌 것을 권장했습니다. 그 당시 이 소책자를 ≪성령의 말씀≫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성령의 말씀은 그 뒤로도 끊임없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거의 하루에 한 편 또는 이틀에 한 편씩 선포하시면서 성경의 비밀을 밝혀 사람들의 시야를 넓혀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교회에서 성령의 말씀을 시간 순서에 따라 전부 인쇄하여 동북 3개 성, 허난성, 안후이(安徽)성, 산둥(山東)성, 산시(山西)성 등 지역의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로 보냈습니다. 이로부터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교회 생활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보는 것으로 이뤄졌습니다. 하나님의 선민들은 말씀을 보고 마음이 밝아졌고, 점점 진리를 깨닫고 실행의 길을 찾게 되면서 크나큰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1991년 2월 11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한 편 선포하셨습니다.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현현을 증거하기 시작한 첫 번째 말씀으로, 하나님 선민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찬미가 시온에 다다르고, 하나님의 거처가 나타났도다. 영광의 성호에 대한 만백성의 찬양이 세상에 널리 퍼지고 있도다. 아! 전능하신 하나님! 우주의 머리, 말세의 그리스도, 그는 빛나는 태양이요, 온 우주의 위엄 넘치는 광활한 시온산에 솟아올랐도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 우리는 당신께 환호하고, 춤을 추고 노래하나이다. 당신은 우리의 참된 구속주이며, 우주의 큰 왕이시나이다! 당신은 이기는 자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경륜을 완성하셨나이다. 만백성이 꼭 이 산으로 모이고, 보좌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하리이다! 당신은 유일무이한 참하나님이며,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시나이다. 모든 영광, 찬양, 권병을 보좌로 돌리겠나이다! 보좌에서 생명 샘이 흘러나와 만백성에게 공급하고 양육해 주니, 생명은 날마다 변화하고, 새로운 빛과 계시가 우리를 따르니 항상 하나님을 새롭게 깨닫게 되나이다. 체험 중에 참하나님을 확신하게 되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나타나고 옳은 사람 안에 나타나는도다. 우리는 복이 차고 넘치나이다! 매일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하고, 범사에 하나님과 교통하며, 하나님이 주권을 잡도록 하겠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곰곰이 되새기고 하나님 안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면, 하나님 앞에서 빛 비춤을 받으리라. 매일의 삶, 행동, 언사, 마음, 생각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사니 언제든 분별을 할 수 있나이다. 견인 작용을 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안에 숨겨진 것들이 줄줄이 드러나리라. 하나님과의 교통은 잠시도 지체할 수 없도다. 마음속의 생각이 하나님에 의해 폭로되고,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매 순간을 살며, 그 앞에서 심판을 받나이다. 사탄이 여전히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점령하고 있으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왕권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성전을 정결케 해야 할 것이라. 하나님께 완전히 점유되기 위해서는 결사전을 벌여야 할 것이라. 옛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부활한 그리스도의 생명이 주권을 잡을 수 있느니라.
지금 성령이 우리의 구석구석을 향해 돌격하여 쟁탈전을 벌이고 있도다! 우리가 스스로를 기꺼이 버리고, 하나님과 협력하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꼭 수시로 빛을 비추어 우리의 내면을 정결케 하고, 사탄이 점령했던 것을 되찾아 와 하루속히 우리를 온전케 하리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며 성도들 모두와 함께 건축하면, 하나님나라에 들어서고 하나님과 함께 영광에 들어가리라.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 중에서
1991년 2월 13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성령의 두 번째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제2편
빌라델비아 교회가 모습을 갖추었도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인한 것이라.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굳게 믿으며 영적 길을 가옵니다. 유일하신 참하나님이 성육신하셨으며, 그는 만유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머리이시라. 이는 성령이 인치신 것이요, 증거가 확실한 영원불변의 사실이도다!
당신은 오랫동안 묵묵히 계시며 자신을 낮추고 감추셨나이다.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고, 인생의 온갖 고초, 핍박과 환난을 당하셨나이다. 인간 세상의 고통을 맛보고 시대에 버린 바 되셨나이다. 성육신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시나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우리를 거름 더미에서 구원하사 오른손으로 받쳐 주시고 값없이 은혜를 베풀어 주셨나이다. 당신의 생명을 우리 안에 만드셨나이다. 당신께서 수고를 마다 않으시고, 당신의 심혈과 대가를 성도들에게 다 쏟으셨나이다. 우리가 바로 당신의 심혈이요, 대가이나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 당신의 자비와 긍휼, 당신의 공의와 위엄, 그리고 당신의 거룩하심과 겸손하심으로 인해, 만민이 세세토록 당신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경배하리이다.
오늘날 당신께서 교회들, 즉 빌라델비아 교회를 이루셨사오며, 당신의 6천 년 경륜이 실현되었나이다. 성도들은 당신 앞에 겸허히 순종하며, 영 안이 서로 통하고 서로 사랑하며, 샘의 근원에 연결되나이다. 생명수가 끊임없이 흘러 교회의 모든 더러운 물을 씻어 없애사 당신의 성전을 다시 깨끗게 하셨나이다. 실제의 참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니, 하나님 말씀으로 행하며, 자신의 역할과 본분을 알고, 교회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하리이다. 언제나 당신 앞에서 마음을 평온히 하며, 성령의 역사에 마음을 기울이고, 당신의 뜻이 우리에게서 막힘없이 이뤄지게 하리이다.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서로의 장점을 배워 각자의 부족함을 메울 수 있나이다. 언제나 영적으로 행하면 성령의 빛 비춤과 깨우침이 함께하나이다. 진리를 깨달으면 즉시 실천하며, 새로운 빛을 따르고 하나님의 발걸음을 따라가리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하나님과 협력하며, 하나님이 권세를 잡게 하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 자기 생각, 자기 관념과 견해, 세상의 짐은 모두 연기처럼 사라지리이다. 우리 영 안에서 하나님이 왕권을 잡으시게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여 초월하게 되며, 세상을 이기며, 영은 자유롭게 날며 해방받았나이다.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왕이 되신 결과로다. 우리 어찌 춤추며 찬양하지 않겠나이까, 어찌 찬미와 새 노래를 바치지 않겠나이까.
찬미의 방식은 실로 많도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하나님을 그리워하고 말씀으로 기도하고 교제하며, 묵상하고 되새기고 기도를 올리며, 찬미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도다. 이러한 찬미에는 누림이 있고 기름 부음이 있으며, 찬미하면 능력이 있게 되며, 사명감과 믿음이 생기고, 새로운 깨달음이 있게 되나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하나님과 협력하며, 서로 조화롭게 섬기며 하나가 되어 전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게 하리이다. 하루빨리 거룩한 영체가 되어 사탄을 짓밟고 사탄의 운명을 끝내리라. 빌라델비아 교회는 들림 받아 하나님 앞에 나아갔고, 하나님의 영광 속에서 나타났도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 중에서
1991년 2월 15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성령의 세 번째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제3편
승리의 왕이 영광의 보좌에 앉았다. 그는 구속을 이루었고, 그의 백성들을 이끌고 영광 속에서 나타났다. 만유는 모두 그의 손에 있다. 그는 신성한 지혜와 능력으로 시온을 세우고 견고하게 했다. 그는 이 죄악된 세상을 그의 위엄으로 심판하고, 만국과 만민, 땅과 바다, 그 안에 있는 생물 그리고 음란의 포도주에 취해 있는 자들을 심판한다. 하나님은 필히 심판할 것이고, 그들에게 진노하며 하나님의 위엄을 드러낼 것이다.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즉시 심판할 것이다. 진노의 불은 반드시 그들의 극악무도한 죄를 태워 버릴 것이고, 재앙이 필히 그들에게 수시로 닥칠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도망치기 어렵고 숨을 곳도 없을 것이며, 슬피 울며 이를 갈고 멸망을 자초할 것이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승리한 아들은 반드시 시온에 남아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다. 만민이 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행동을 유심히 살필 것이며, 찬양 소리가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이다. 유일한 참하나님은 이미 나타났다! 영 안에서 확신을 가지고 바짝 따르며 주저함 없이 전력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라. 세상의 결말이 우리 앞에 펼쳐졌다. 올바른 교회 생활과 주변의 사람, 일, 사물을 통해 우리가 훈련받고 있으니 세상을 사랑하는 우리 마음을 하루속히 접자! 우리의 몽롱한 눈빛을 하루속히 거두자! 우리의 발걸음이 경계선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입과 혀를 삼가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자. 더 이상 자기의 이해득실을 위해 논쟁하지 말자. 세상의 부귀영화를 탐하던 마음을 버려라! 남편, 자녀에 대한 미련도 버려라! 자기 주장과 편견을 버려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깨어나라! 영으로 앙망하고 앙망하며, 하나님이 권세 잡게 해야 한다. 절대 롯의 아내가 되지 말라. 버려진다는 것은 얼마나 가련한 일이냐! 얼마나 가련한 일이냐! 깨어나라!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 중에서
『1991년 2월 11일, 하나님은 교회에서 첫 편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이 말씀은 당시 성령의 흐름 속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영향을 주었다. 이 말씀에는 “하나님의 거처가 나타났도다”, “우주의 머리, 말세의 그리스도, 그는 빛나는 태양이요”라는 말이 있는데, 뜻깊은 의미를 지닌 이 말씀들은 모든 사람을 새로운 경지로 인도했다. 이 말씀을 본 사람은 모두 하나님이 새로운 사역을 하고, 크나큰 사역을 할 것임을 예감했다. 이 아름답고 유려하고 간결한 한 편의 말씀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 속으로 이끌었고, 새로운 시대로 인도했으며, 이번에 성육신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기반을 닦고 새로운 장을 열었다. 다시 말해, 이번에 하나님이 선포한 이 한 편의 글은 시대를 뛰어넘는 말씀이자, 은혜시대 이후 처음으로 하나님이 인류에게 공개적으로 발한 음성인 것이다. 또한, 이는 2천 년 동안 모습을 감추었던 하나님이 처음으로 발한 음성이고, 나아가 하나님나라시대(역주: 왕국시대)의 사역을 여는 서막이며, 중요한 첫걸음이다.
하나님이 처음으로 한 말씀은 제삼자의 위치에서 찬미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게다가 우아하고 대중적인 언어와 이해하기 쉬운 말로 생명을 공급하면서, 예수의 재림을 간절하게 기다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줄만 아는 당시의 소수 사람들을 하나님 경륜의 다른 단계 사역으로 살며시 인도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사람은 하나님이 장차 어떤 사역을 하시려는 것인지, 앞으로의 길은 어떤 것인지 알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다. 그 후 하나님은 끊임없이 더 많은 말씀을 하여 사람을 한 걸음 한 걸음 새로운 시대로 인도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 한 편 한 편의 내용이 다르고, 찬미나 표현의 방식도 서로 다른 것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어조는 같아도 내용이 서로 다른 이 말씀들에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근심과 염려의 마음이 묻어나 있으며, 또한 거의 매 편마다 내용이 다른 생명의 공급과 사람에 대한 교훈, 권면, 위로의 말씀이 들어 있다. 이 말씀들에서 “유일하신 참하나님이 성육신하셨으며, 그는 만유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머리이시라”, “승리의 왕이 영광의 보좌에 앉았다”, “만유는 모두 그의 손에 있다”와 같은 말들이 자주 언급되었다. 이러한 말씀에는 하나의 메시지가 드러났다. 즉, 인류에게 “하나님은 벌써 세상에 임하였으며, 더 큰 사역을 하려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한 무리의 사람들 가운데 임했고, 하나님은 이미 영광을 얻었으며, 원수들을 물리쳤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한 편 한 편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고, 사람들은 하나님이 더 새롭고 많은 말씀을 선포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이 하는 말씀마다 사람의 마음에 울림을 주고, 나아가 사람의 일거수일투족과 희로애락을 주관하고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존’하는 한편, 더 앙모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부지불식간에 많은 사람이 성경을 거의 잊게 되었다. 케케묵은 설교나 영적인 사람들의 저서에 신경 쓸 겨를은 더더욱 없었다. 사람 모두가 과거의 서적에서는 하나님이 이런 말씀을 한 근거를 찾을 수 없었고, 하나님이 이번에 음성을 발한 목적 또한 살펴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모두가 이러한 말씀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들은 적도, 본 적도 없는 말씀이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 중에 아무도 할 수 없는 말씀이자, 역대 이래 그 어떤 영적 인물이나 과거의 하나님 말씀보다 훨씬 고차원적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 편 한 편의 말씀에 이끌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성령 역사의 분위기 속에서 살게 되었고, 새 시대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내용 소개> 중에서
하나님의 선민들은 성령의 말씀에 진리를 실행하는 길이 있고, 말씀이 매우 실제적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성령의 역사로 얻은 평안과 희락, 자유와 해방을 누리게 되었고, 하나님의 현시대 말씀이 얼마나 귀한지를 느꼈습니다. 그렇게 교회는 성경을 보고 함께 나누는 것을 중심으로 하던 데에서 점차 하나님의 현시대 말씀을 보고 나누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은 성령의 말씀을 통해 마음이 밝아졌고 나아갈 길을 얻었으며 진리를 쉽게 깨닫게 됐습니다. 그렇게 모두 하나님의 최신 말씀의 인도를 받고 그 말씀에 사로잡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깊어짐에 따라 선민들도 그 말씀에 이끌려 하나님의 사역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의 선민들은 날마다 성령의 말씀을 누리며 생명수를 공급받았고 기쁨과 즐거움에 흠뻑 젖었습니다. 하나님의 최신 말씀에 마음이 환해지고, 누림이 가득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 말씀으로 노래를 만들어 함께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성령께서 크게 역사하시니 선민들은 하나님 집에서 사는 참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말씀은 점점 늘어나 거의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말씀 한 편씩 선포되었습니다. 내용도 갈수록 풍부해져서 그 안에는 생명 진입에 관한 말씀이 있고,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하며 마음을 털어놓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과 교제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지, 사람이 어떻게 육을 배반하고 진리를 실행해야 하는지, 어떻게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환난과 시련을 대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성령의 역사에 순종해야 하는지, 어떻게 사탄 악령의 사역을 분별하고 사탄의 궤계를 분별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밖에도 성경에 있는 중요한 비밀, 이를테면 들림 받음, 생명의 강물, 새로운 예루살렘, 14만 4천 명의 이기는 자에 대한 비밀을 드러내셨습니다. 또한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는 어떤 자인지, 가라지는 무엇이고 곡식은 무엇인지, 책을 펼치는 것, 일곱 인을 떼는 것, 일곱 대접 재앙, 일곱 나팔, 일곱 우레 등에 대한 비밀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하여 사람이 시야를 크게 넓히고 진심으로 탄복하도록 만드셨으며, 나아가 이것이 바로 성령의 말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인정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수천 년 동안 성경 속의 이런 비밀들을 풀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 비밀을 풀 수 있습니다.
관련된 하나님 말씀
『사람들은 모두 나를 찬미하고 내게 환호해야 한다. 나의 대업이 이루어지고, 일곱 대접의 재앙이 내 손에서 쏟아지며, 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고, 일곱 나팔이 울려 퍼질 것이다. 일곱 인은 이미 떼어져 우주 세계와 만국 만민, 산천과 만물을 향하고 있다. 일곱 대접의 재앙이란 무엇이냐? 무엇을 가리켜 말한 것이냐? 어째서 내 손에서 쏟아진다고 한 것이겠느냐? 사람들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진심으로 탄복하고 확실히 깨달을 것이다. 지금은 내가 말해 줘 봤자 너희가 극히 일부만을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사람은 일곱 대접의 재앙이 세계 각국과 모든 백성을 겨냥하는 것이라고 상상하겠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일곱 대접의 재앙이 가리키는 것은 마귀 사탄의 권세, 그리고 큰 붉은 용(내가 이용하고 힘쓰게 하는 대상)의 음모이다. 그때가 되면 나는 사탄과 큰 붉은 용을 풀어 주어 아들들과 백성들을 형벌할 것이다. 그럼 누가 아들이고 누가 백성인지 드러나게 된다. 그때에 미혹된 자들은 내가 예정하지 않은 대상이다. 그러나 나의 장자들은 그때 이미 나와 함께 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아들들과 백성들을 만들게 된다. 일곱 대접의 재앙이 쏟아지는 것은 각국 사람들과는 관계가 없다. 그저 나의 아들들, 백성들과 상관있을 뿐이다. 복을 얻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며, 필히 모든 대가를 치러야 한다. 아들들과 백성들이 성장하고 나면 일곱 대접의 재앙을 철저히 거둬들일 것이며, 그 후로는 더 이상 재앙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일곱 우레가 크게 울린다는 것은 어떤 상황이겠느냐? 이것은 그리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나와 나의 장자들이 몸으로 변하는 그 순간이 바로 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는 때이다. 이는 천지가 뒤집히는 것처럼 온 땅과 우주가 진동하는 일이므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바로 이때, 나와 나의 장자들은 함께 영광을 얻고 다음 단계 사역을 시작할 것이다. 일곱 우레가 크게 울리면 수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겠지만, 이제는 은혜시대가 아니라 진노의 시기이므로 악을 행하는 모든 자들(음란한 짓을 하는 자, 재물에 관해 깨끗지 않은 자, 이성 간에 선이 분명하지 않은 자, 내 경영을 방해하고 파괴하는 자, 영이 통하지 않는 자, 악령에게 점령당한 자 등 선민 이외의 모든 자들)은 하나도 놓아주거나 용서하지 않고 전부 음부에 처넣어 영원히 멸할 것이다! 일곱 나팔이 울려 퍼진다는 것은 크고 열악한 환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세상을 향해 무언가를 선포한다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완전히 사람의 관념에 불과하다. 일곱 나팔은 내 진노의 음성을 의미한다. 내가 음성(위엄 있는 심판과 진노의 심판)을 발하면 일곱 나팔이 울려 퍼지는 것이다(현재 이것은 내 집에서 가장 엄한 조목이기에 누구도 피하지 못함). 그리하여 음부와 지옥에 있는 크고 작은 마귀들은 모두 머리를 감싸 쥐고 슬피 울며 도처로 도망칠 것이며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할 것이다. 지금은 일곱 나팔이 울려 퍼질 때가 아니라 내가 진노를 쏟는 때이자 가장 엄한 심판의 시기이다. 누구도 여기에서 도망칠 수 없으므로 모두 이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지금 밝히는 것은 결코 일곱 인의 내용이 아니다. 일곱 인이란 향후 너희가 누릴 복을 의미한다. 또한, 뗀다는 말은 너희가 이해하기만 할 뿐, 아직 누리지는 못한다는 뜻이다. 너희가 그것을 누릴 때면 일곱 인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알게 될 것이다. 지금은 그중 일부만을 알 수 있을 뿐, 완전하지는 않다. 앞으로 사역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너희에게 조금씩 알려 주어 너희가 직접 체험하고 더없는 영광을 누리며 마음껏 즐기게 하는 수밖에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94편> 중에서
『한편, 생명수 강의 물에는 두 가지 측면의 의미가 있다. 하나는 내 배에서 흘러나온 생수, 즉 내 입에서 나온 모든 말을 의미하고, 또 다른 하나는 내가 하는 일의 지혜와 지략, 그리고 나의 어떠함과 소유를 가리킨다. 내 말에는 숨겨진 비밀이 무궁무진하다(더는 숨기지 않겠다는 것은 과거의 것들을 가리킨다. 그러나 앞으로 공개적으로 다 밝히는 그날에 비하면 여전히 숨겨져 있다. 여기에서 숨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다.). 다시 말해, 생명수 강의 물은 마르지 않고 끊임없이 솟아난다는 것이다. 내게는 무궁무진한 지혜가 있고, 내 어떠함과 소유는 사람이 전혀 알 수 없다. 즉, 생명수 강의 물이 마르지 않고 끊임없이 솟아나는 것을 의미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102편> 중에서
『‘들림 받는다’는 것은 사람이 상상하는 것처럼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이런 생각은 완전히 틀린 것이다. ‘들림 받는다’는 것은 내가 예정한 후 택하는 이 일을 의미한다. 즉, 예정되고 택함 받은 모든 사람을 놓고 한 말이다. 누군가 장자의 명분을 얻든, 아들의 명분을 얻든, 또는 백성의 명분을 얻든 전부 들림 받을 대상이다. 이는 사람의 관념과 가장 다른 부분이다. 미래의 내 집에 분깃이 있는 자라면 전부 들림 받아 내 앞에 올 자이다.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며, 영원불변한 것이므로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 이것은 사탄에 대한 반격이다. 내가 예정한 자는 들림 받아 내 앞에 온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104편> 중에서
『예전에 나는 “나는 처음과 나중이며,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주관하는 존재이다. 최종적으로 나는 십사만 사천의 이긴 남자아이를 얻을 것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너희는 ‘이긴 남자아이’라는 말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십사만 사천이라는 숫자는 확실하게 알지 못할 것이다. 사람은 관념으로 숫자가 있으면 분명 사람이나 물건의 수로 생각한다. 이긴 남자아이를 수식하는 ‘십사만 사천의 이긴 남자아이’라는 말에서도 사람은 이긴 남자아이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여기고, 어떤 이는 거기에서 더 나아가 예표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십사만 사천을 구분해서 해석한다. 하지만 이 두 가지의 해석은 모두 틀렸다. 이는 실제의 숫자를 가리키는 것도 아니고 예표의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은 누구도 이 점을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역대 사람들은 모두 이것이 예표의 의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십사만 사천과 이긴 남자아이는 연관이 있다. 즉, 십사만 사천이란 말세에 왕권을 잡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십사만 사천은 시온에서 와서 다시 시온으로 돌아갈 무리라고 해석할 수 있다. 십사만 사천의 이긴 남자아이라는 말의 완벽한 해석은 시온에서 인간 세상에 와서 사탄에 의해 패괴되었지만, 최종적으로는 다시 나에게 얻어지고 나와 함께 시온으로 돌아갈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내 말에서 내 사역의 절차를 볼 수 있다. 즉, 너희가 몸으로 진입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측면에서 거듭 설명하고 일깨우는 것이다. 너희는 반드시 분명히 알아야 한다. 나의 말에서 실행의 길을 찾고, 내 사역의 발걸음을 찾아야 할 것이다. 성령 역사의 발걸음을 찾으려면 반드시 내가 밝혀 준 비밀을 통해 봐야 한다(성령 역사를 볼 수 있는 사람이나 확실히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임). 내가 말세에 비밀을 밝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111편> 중에서
『역대로 모든 성도의 입에서 ‘새 예루살렘’이 거론되었고, 또한 이에 대해서는 모두가 아는 바이다. 하지만 아무도 그 말의 참뜻을 이해하지는 못했다. 사역이 오늘날의 이 시점에 이르렀으니 나는 그 단어의 참된 의미를 너희에게 풀어 주겠다. 하지만 여기에도 정도가 있다. 내가 어떻게 설명하든, 얼마나 확실하게 말하든, 너희가 완벽히 깨닫지는 못할 것이다. 이 단어의 실제는 아무도 닿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의 예루살렘이 의미하는 것은 땅에서의 내 거처, 즉 내가 거닐고 다니는 곳이었다. 하지만 ‘새’라는 글자가 그 단어를 바꿔 놓아 완전히 달라졌는데, 사람은 이것을 조금도 파악할 수 없다. 혹자는 그것을 나의 나라라고 여기고, 혹자는 그것을 나, 이 사람이라고 여기며, 혹자는 그것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여긴다. 또 혹자는 그것을 내가 세상을 멸한 후의 새 세상이라고 여긴다. 사람의 상상력이 아주 풍부하고 사람의 머리가 아주 복잡해도, 사람은 여전히 이것을 조금도 파악하지 못한다. 역대로 모든 사람이 이 단어의 참뜻을 알거나 깨닫게 되기를 고대했지만 그 원을 이루지 못했다. 모두가 실망을 품은 채 기대를 남기고 죽었을 뿐이다. 그때는 나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에 누구에게도 함부로 말해 줄 수 없었다. 그러나 사역이 이 시점에 이르렀으니 이제 너희에게 전부 알려 주겠다. 즉, 새 예루살렘은 나의 진노, 나의 행정, 나의 나라, 그리고 내가 장자들에게 베푼 무한한 축복, 이렇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새’라는 글자를 사용한 이유는 이 네 부분이 모두 감춰져 있기 때문이다. 아무도 나의 진노를 인식하지 못했고, 아무도 나의 행정을 알지 못했으며, 아무도 나의 나라를 보지 못했고, 아무도 나의 복을 누리지 못했다. 그러므로 ‘새’라는 글자는 감춰져 있음을 뜻한다. 내가 사람이 완전히 깨달을 수 없다고 말한 이유는, 새 예루살렘이 땅에 임했으나 아무도 새 예루살렘의 실제를 직접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가 아무리 완벽하게 말해도 사람은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설령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머리로 이해하고 글귀나 관념상의 이해에 그칠 뿐이다. 이는 필연적인 경향이자 반드시 거쳐야 할 길로,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112편> 중에서
『나는 “사탄이 나의 경영을 방해하고자 나를 위해 봉사할 자들을 보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여기에서 봉사자들은 가라지를 가리킨다. 하지만 곡식은 장자들이 아니라, 장자들 이외의 모든 아들들과 백성들을 가리킨다. “곡식은 결국 곡식이고, 가라지는 결국 가라지다”라고 하는 것은 사탄과 같은 부류들의 성품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결국에는 사탄인 것이다. 곡식은 아들들과 백성들을 가리킨다. 창세전에 내가 이 사람들에게 나의 자질을 주었기 때문이다. 내가 말했듯이, 사람의 본성은 결코 바뀌지 않기 때문에 곡식은 어디까지나 곡식이다. 그렇다면 장자들이란 또 무엇을 가리키는 말이겠느냐? 장자들은 내가 창조한 존재가 아니라 나에게서 비롯된 자이다. 그러므로 곡식이라고 할 수 없으며(곡식이라고 하면 ‘심는다’는 단어가 연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의 ‘심는다’란 말은 ‘만들다’는 의미이다. 모든 가라지는 사탄이 몰래 들어와 뿌리고 간 것으로, 봉사하는 역할을 하는 자들이다.) 오로지 충만하고 완벽한 나의 본체를 나타내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마땅히 금은보화로 대신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은 내가 도적같이 이른다는 말과 연관이 있다. 내가 온 것은 금은보화를 훔쳐 가기 위함이다(이 금은보화는 원래 내 것이었으므로 나는 다시 내 집으로 가져갈 것임). 장자들이 나와 함께 시온으로 돌아갈 때는 내가 이 금은보화를 훔쳐 왔을 때이다.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사탄의 방해와 교란이 있었으므로 나는 이 금은보화를 놓고 사탄과 결전을 벌였다(이것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영계의 일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저 이야기로 치부할 뿐이다. 하지만 너희는 내 말에서 내가 6천 년 경륜으로 무엇을 이루는지를 깨달아야지, 절대로 이를 우스운 얘기처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나의 영이 모든 사람에게서 떠날 것이다.). 오늘날, 이 결전이 이미 끝났으므로 나는 장자들을 데리고(나에게 속한 금은보화를 가지고) 나의 시온산으로 돌아갈 것이다. 금은보화가 몹시 드물고 귀하기에 사탄은 온갖 방법을 다해 빼앗아 가려 한다. 그러나 내가 재차 말했듯, 나에게서 나온 것은 반드시 다시 나에게로 돌아온다. 이 말의 본뜻은 앞에서 말한 대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113편> 중에서